전체기사보기 전체 03-29(금) 03-28(목) 03-27(수) 03-26(화) 03-25(월) 03-24(일) 03-23(토) 달력에서 선택 [에세이][에세이] 그날의 시간(에티오피아) 비오는 월요일. 아프리카에서의 시간들을 기억 한다. 내가 그토록 갈망하던 곳. 80번 가까이 아프리카를 탐닉했고 많은 인연들이 생겨났다. 오늘 같이 비오는 날에는 에티오피아에서 마시던 커피 한잔이 유독 그리워진다. 그리움이 밀려오면 당연히 그곳으로 떠났던 그 날들. 그 당연함이 너무나 간절하다. 요 며칠 에티오피아로 가는 길을 알아봤다. 아직은 길이 쉽게 열리지 않고 절차도 복잡하다.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 쉽지 않다. -에티오피아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그날의 시간(에티오피아) |작성자 신미식 |2020... 에세이2022-07-20 [종합][포토] 아프리카 우기 시, 빗물저장을 위한 방죽 설치 준비 아프리카케냐의건기는6월에서10월까지로오랜기간비가오지않는다. 이에건기에는물을구하기힘들어우기에빗물을받아보관했다가그물을사용한다. 우기시작전에빗물을받아놓을30M길이의방죽을만들어물을보관했다가건기때유용하게사용한다. (사진=김요한FA) 종합2022-07-18 [종합][포토]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시행 남아프리카공화국일부지역의어린이들은여전히비위생적인환경과감염의위험속에서살아가고있다. 이에사랑의집짓기를통해아프리카어린이들이건강하고안전하게지낼수있도록건축을진행하고있다. (사진=홍승용FA) 종합2022-07-15 [종합][포토] 남아프리카공화국 청소년 커뮤니센터, 코로나로 중단된 체험활동 재개 남아프리카공화국청소년커뮤니티센터에서코로나방역규정으로중단되었던체험활동을다시시작하였다. 코로나로인해지역의많은유치원이문을닫았고,최근코로나로휴원한유치원이오픈준비를재개하고있다. (사진=홍승용FA) 종합2022-07-15 [에세이][에세이] 그리움의 순간들 그리움이 밀려 온다. 오늘 에티오피아에 있는 친구로 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된다며 걱정해 준다. 예정대로라면 나는 지금 에티오피아에 있을것이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려 주는 현지인 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고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어긋난 지금, 그동안 미뤄 뒀던 일들을 하려고 한다. 올해는 많은 것들이 내 곁을 떠난다. 많이 아프지만 결국 내가 견뎌야 하는 상황들.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내가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하기로 했다. 다시 또 솟아오을 내 희망들을 위해. -에티오피아에... 에세이2022-07-11 [에세이][에세이] 좋은 친구를 얻는 것 바오밥 나무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와 두 남자. 표정만으로도 이들의 오후는 행복이다. 좁은 자전거에 두 몸을 얹고 달리는 순간 이들의 우정은 깊어진다. 내가 보는 오후의 풍경은 바오밥 나무와 그 나무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모습이다. 오늘 나에게 스스로 위로를 주는 이 사진 한장이 고맙다. 좋은 친구를 갖는다는건 온 세상을 얻는 것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좋은 친구를 얻는 것 |작성자 신미식 |2020.08.27. https://blog.naver.com/sapawind/22207301... 에세이2022-07-11 [에세이][에세이] 마다가스카르 로스터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만난 커피 로스터. 드럼통을 개조한 통으로 커피를 볶는다. 주인 말에 의하면 본인이 유일하게 허가 받은 로스터라는데.... 솔직히 저 장면을 목격하고 부터는 커피를 마시는게 좀 꺼려졌다. 자세한 상황 설명을 하기는 좀 그렇지만 모든 커피가 저렇게 로스팅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살아가는게 다 같은 환경일 수 없다. 사진을 보다 보면 문득 그리워진다. -마다가스카르 [출처] 마다가스카르 로스터|작성자 신미식 |2020.10.19. https://blog.naver.com... 에세이2022-07-11 [에세이][에세이] 나미비아에서의 오후 2019년 11월 나미비아 사막의 리조트에서의 오후. 노란컬러의 석양이 식당안으로 들어왔다. 모든 것이 정지된듯 고요한 시간이었다.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빛이 있을까? 식당안을 구석구석 파고 드는 빛이 너무나 포근해보였다. 사막에서 맞이하는 오후의 첫 감동은 그 어떤 곳도 아닌 식당이었다. 한참을 멍하니 석양에 취해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몇 장의 사진을 찍었다. 오늘 같은 날 유난히 그곳으로 달려가는 꿈을꾼다. 당연한 듯 여겼던 아프리카로 가는 길. 이젠 간절한 소망으로 변해버렸다. 어... 에세이2022-07-08 [종합][포토] 마다가스카르 마카다미아 씨앗 파종 진행 ⓒ 2022. Cho Yong Moon all rights reserved. 마다가스카르 농장에서마카다미아 씨앗 1톤 파종을 시작했다. (사진=조용문 FA) 종합2022-07-05 [에세이][에세이] 떠났던 그 날들 아프리카의 바람이, 아프리카의 하늘과 석양이 그리운 날이다. 그 탁하던 공기마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참 달달했었나보다. 나는 떠났던 그 날들에 감사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분명 감사한 일이었다. 기약 없는 기다림이 익숙해지는 것 같아 슬프다. 떠나는 것이 익숙했던 내게 기다림은 어려워야 한다. -나미비아에서 [출처] 떠났던 그 날들 |작성자 신미식 |2020.08.19 https://blog.naver.com/sapawind/222064367536 에세이2022-07-05 [에세이][에세이] 우린 모두 그렇게 살아간다 이른 아침 어부들의 손놀림이 바쁘다. 거친 파도를 온몸으로 막아내고 견디는 일. 모두 힘을 모아 그물을 끌어올리며 노래를 부른다. 힘든 노동의 현장에서는 노래와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작은 물고기들이 올라오고 간혹 커다란 갈치가 올라온다. 이방인의 눈에는 너무 초라한 수확량이지만 이들은 개의치 않는다. 그저 오늘에 감사할 뿐. 나도 이들과 같아질 수 있을까? 과연 그렇게 비워낼 수 있을까? -마다가스카르 [출처]우린 모두 그렇게 살아간다 |작성자 신미식 |2022.06.23 https:/... 에세이2022-07-04 [종합][포토] 마다가스카르 베다니 병원 신규 안병동 착공 ⓒ2022.ChoYongMoonallrightsreserved. 마다가스카르베다니병원에신규안병동건축이진행중에있다. 아프리카일부지역은여전히전쟁과기근,의료인프라의부족등열악한환경으로힘들게살고있다.이에안병동건축을통해아프리카주민들에게치료로큰힘이될예정이다. (사진=조용문FA) 종합2022-06-28 처음 1 2 3 4 5 6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