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아이보리 코스트, 그리고 디디에 드록바

기사입력 2018.08.13 14:31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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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9일 토요일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 알리엔즈 아레나에서였다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은 하인케스 감독의 것이 될 거라고 모두가 예상했다하지만 88분 후안 마타의 코너킥에 머리를 갖다 댄 그 선수로 역사가 다시 써졌다첼시는 구단 역사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되었고 아이보리 코스트 출신의 스트라이커는 유럽 축구 역사에 그의 이름을 새겼다.
  
디디에 이브 드록바 테빌리짧게 디디에 드록바는 코르티 부아르 아비장에서 태어났다이 곳은 인구 500만의 도시며 나라 전체 인구 중 20퍼센트가 살고 있는코르티부아르의 경제 중심지였다또 아프리카에서 프랑스어를 쓰는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이다.
  
그는 코르티 부아르를 오랜 시간 떠나 지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람들에게 갖고 있던 뜨거운 열정을 잃지 않았다그는 그 사람들의 편에 서고 스스로도 나서며 영웅적인 명성을 전쟁으로 고통 받는 나라를 위해 그리고 그 곳의 사람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006년 코르티 부아르가 독일 월드컵에 진출할 당시였다드록바와 동료 축구선수들은 무기를 놓아달라고궁극적으로는 분쟁중인 파벌 사이의 평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목소리를 냈다평화와 통일된 국가를 염원하는 드록바의 메시지는 휴전 협상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국가대표팀은 호의의 표현으로서 정부에게 반란군 지역에서 경기를 치르자고 부탁했다
  
2006년 월드컵은 코르티 부아르의 첫 번째 월드컵이었다그리고 그들은 이 후 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 월드컵에도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그들은 이제 아프리카 축구의 또 하나의 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전성기 시절 드록바는 런던의 첼시에서 뛰며 스탠포드 브리지의 왕으로 칭송되었다그는 팀의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 11 중 한 명이다
  
조세 뮤리뉴 전 첼시 감독은 그가 03/04 한 시즌동안 몸을 담았던 마르세유로부터 드록바를 영입했다그 당시 마르세유는 리그 3위로, UEFA 컵은 결승진출이라는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드록바램파드존 테리체흐 키퍼 그리고 애슐리 콜의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승점 기록을 세웠다무리뉴는 그의 노력의 결실을 맛보지 못한 채 일찍 떠나게 되었지만 드록바는 스탠포드 브리지의 주인공이 되어 클럽을 향한 팬들의 열정을 더더욱 불러 일으켰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가 팀의 사령관으로 있게 된 당신 첼시는 리그를 6위로 마무리 했다그들에겐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이 간절해졌다이 시점에서빅매치 킬러인 드록바는 바이에른 뮌헨에 동점골을그리고 그들의 우승을 확정짓는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연장 포함 120분 간의 경기를 첼시의 승리로 이끌었다.
  
첼시에서의 엄청난 8년간의 시간을 보낸 드록바는 터키의 갈라타사라이중국의 상하이 선화미국의 몬트리올 임팩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무리뉴의 첼시에서 짧은 기간 뛰며 축구를 통해 세계를 경험했다
  
39살의 나이에도 드록바는 경기장을 누볐다그의 축구에 대한 그의 애정과 열정은 그의 조국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대단하다드록바는 코르티 부아르의 어린 선수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번역기사 by 발바리치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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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서 기자 afn@afric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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