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들에게 동화되어간다.
아이들의 손동작, 몸동작, 그리고 바라보는 곳을 같이 보게된다.
처음 마다가스카르에서 아이들의 빛나는 눈동자에 마음을 뺏겼었다.
가장 깨끗하고 가장 빛나던 그 영롱한 눈동자.
마다가스카르에 가지 못한 세월이 4년이 넘어선다.
이제 다시 그들속으로 들어가야 할 때가 왔음을 느낀다.
그곳에서 다시 나를 찾고 그곳에서 다시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갖기 원한다.
그래야만 내가 그들을 안을 수 있으므로.
마다가스카르의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이 그리운 날.
그렇게 그곳으로 가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려한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지금은 서빙고등
[출처] 꿈이 아닌 현실 |작성자 신미식 |2015.08.18
https://blog.naver.com/sapawind/220454093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