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에세이][에세이] 나미비아에서의 오후 2019년 11월 나미비아 사막의 리조트에서의 오후. 노란컬러의 석양이 식당안으로 들어왔다. 모든 것이 정지된듯 고요한 시간이었다. 어떻게 저렇게 아름다운 빛이 있을까? 식당안을 구석구석 파고 드는 빛이 너무나 포근해보였다. 사막에서 맞이하는 오후의 첫 감동은 그 어떤 곳도 아닌 식당이었다. 한참을 멍하니 석양에 취해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몇 장의 사진을 찍었다. 오늘 같은 날 유난히 그곳으로 달려가는 꿈을꾼다. 당연한 듯 여겼던 아프리카로 가는 길. 이젠 간절한 소망으로 변해버렸다. 어쩌면 … 아프리카뉴스|2022-07-08 [에세이][에세이] 집으로 가는길 숙명여자대학교 도서관에 걸린 사진. 이 사진이 특별한 건 내가 그날 그들과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떠나지 않으면 만날 수 없던 그 순간의 기록.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소탈한 가족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사랑하는 아이의 손을 잡고 걷는 아빠의 뒷모습. 얼굴이 보이지 않는 뒷모습만으로도 느껴지던 행복. 그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사진이 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집으로가는길 |작성자 신미식 |2019.04.30 https://blog.naver.… 아프리카뉴스|2022-06-24 [종합]시간여행자들의 나라, 마다가스카르 ⓒ 신미식 55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모자이크, 아프리카 제목: 시간여행자들의 나라, 마다가스카르 ⓒ 신미식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에 세워진 나라인 마다가스카르(Republic of Madagascar)는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위치한 그림 같은 섬이다. 남한의 6배에 달하는 크기로, 인구는 2,500만 명으로 인구밀도가 낮은 편이다. 반세기(1896-1960년) 동안 프랑스의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말라가시어(마다가스카르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쓰이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치열한 독립운동 끝에 1960년, 독립을 쟁취… 아프리카뉴스|2022-01-29 [종합]검은 얼굴들의 나라, 에티오피아 ⓒ 신미식 55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모자이크, 아프리카 첫번째 조각: 검은 얼굴들의 나라, 에티오피아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에티오피아는 ‘검은 얼굴의 사람들의 땅’이라는 고대 그리스어 ‘아이티오피아’에서 유래되었다.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식민 지배를 받지 않은 국가이며, 2021년 기준 1억 1천 7백만명의 인구로 세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 신미식 국토의 대부분이 고산, 고원 지대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프리카의 더운 날씨가 아닌 온대 기후의 다양한 날씨를 경험할 수 있으며, 농업 중심의 개발도상국으로. 빠른 경제… 아프리카뉴스|2022-02-08 []숲에서 나는 에티오피아 커피, 한국이 함께 가꾼다 ▲산림청 Re-greening Ethiopia(에티오피아 재녹화) 출판기념회 (제공=산림청) 산림청은 환경산림기후변화위원회(EFCCC)와 함께 제작한 영문 책자 에티오피아 재녹화(Re-greening Ethiopia)의 출판 기념회와 녹색성장과 세계적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협력사업 협약식을 6월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 환경산림기후변화위원회(Environment, Forest and Climate Change Commission, EFCCC)는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산림 분야 협력을 체계화하… 노진영|2020-07-07 []COVID19 극복을 위한 튀니지의 노력 현재 튀니지는 4월 24일부터 라마단(금식월)을 지키고 있습니다. 보통 해가 진 후 친지, 친구들이 모여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특별 야외 공연 등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이 이 기간 튀니지 사람들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지요. 튀니지는 아무래도한국에 비해 보수적인 사회 풍토가 있다 보니 밤에는물건을 싣고 오가는 물류트럭들, 기차들 소리만 들릴뿐 어둡고 조용한데요.여성들과 아이들이 밤 늦게 삼삼오오 밖에 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 이상하지 않은 때가 라마단입니다. 하지만 올해 라마단 밤 풍경은 무척… 튀니지 시민|202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