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종합][에세이] 기억의 저편 기억의 저편에는 아이들이 있다. 수줍어서 다가오지 못하는 아이들의 순수. 그 아이들이 주는 미소를 에너지 삼아 여행했다. 마다가스카르에서의 시간들이 그리움으로 밀려온다. 그 땐 몰랐었다. 너무 멀어서 자주 가지 못한다는 핑계가 얼마나 사치인것인지. 이젠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현실. 모든 것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길 소망한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기억의 저편 |작성자 신미식|2022. 07.06. 아프리카뉴스|2022-08-25 [종합]지파운데이션, 아프리카 어린이날 선물지원 캠페인 진행 국제개발협력NGO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에서아프리카어린이날을위한캠페인을진행한다고16일밝혔다. 지난5월5일우리나라에서는어린이날100주년을맞이했다.아프리카의어린이날은우리에게익숙한5월이아닌6월16일로 오는 6월 어린이날 32주년을 맞이한다. 1976년남아공정부의인종차별정책에맞서남아프리카공화국소웨토지역의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시작되어 대규모 시위로 번지게 되었고, 정부의 탄압으로 많은 어린아이들이 희생되었다. 당시아프리카통일기구(아프리카연합,AU)는인종차별정책에저항하다희생된어린이들을기리기 위해1991년 부터 매년6월16일을아프리카어… 배지애|2022-06-16 [에세이][에세이] 꿈이 아닌 현실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들에게 동화되어간다. 아이들의 손동작, 몸동작, 그리고 바라보는 곳을 같이 보게된다. 처음 마다가스카르에서 아이들의 빛나는 눈동자에 마음을 뺏겼었다. 가장 깨끗하고 가장 빛나던 그 영롱한 눈동자. 마다가스카르에 가지 못한 세월이 4년이 넘어선다. 이제 다시 그들속으로 들어가야 할 때가 왔음을 느낀다. 그곳에서 다시 나를 찾고 그곳에서 다시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갖기 원한다. 그래야만 내가 그들을 안을 수 있으므로. 마다가스카르의 푸른 하늘과 뭉게구름이 그리운 날. 그렇게 그… 아프리카뉴스|2022-06-28 [에세이][에세이] 아이들의 미래(다답난민촌) 2014년 케냐에 있는 다답난민촌에 갔었다. 난민촌은 소말리아 국경 근처 사막지대에 있다.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바라본 사막은 척박함 그 자체였다. 그 척박한 사막에서 나라를 잃고 국적도 없는 난민들의 삶. 그들에게 희망은 무엇일까 한참을 생각 했다. 아이들에게, 그리고 한참 꿈을 키워가야할 학생들에게 무엇을 이야기 해줘야 할까? 열심히 하면 미래가 보인다고? 꿈을 잃지 말고 간직하라고? 어쩌면 다 부질 없는 격려와 충고일지도 모른다.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장소를 옮길 때마다 무장 군인들의 경호를… 아프리카뉴스|2022-06-22 [종합][포토]마다가스카르, 동부 해안 사이클론 피해 상황 ⓒ 2022. Cho Yong Moon all rights reserved. 마다가스카르 도아마시나 인근의 마을 아이들이 사이클론으로 인해 파괴된 집 잔해 살펴보고 있다. (사진=조용문 FA) 장한 기자 afnnkorea@gmail.com 장한|2022-04-01 [에세이][에세이] 눈빛 지금까지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만나면서 슬픔을 느껴본 적이 많지 않다. 아이들의 밝은 미소 덕분에 나는 아이들에게서 슬픔을 발견하지 못했다. 아니, 어쩌면 아이들의 밝은 면만을 보려고 노력했는지도 모른다. 애써 외면한 슬픈 부분들은 그냥 가슴에 남기자고 다짐했는지도 모른다. 이 소년을 만나면서 눈이 참 슬퍼보인다고 생각했다. 많은 아이들 속에서 유난히 슬퍼보이던 소년의 눈빛. 그 눈빛을 카메라에 남겼다. 집에 돌아와 사진을 확인하면서 소년의 눈에 비친 내모습을 발견했다. 소년은 나를 유리 처럼 투명한 자신의 눈속에 간직하고 싶었나… 김채림|2022-02-28 [에세이][에세이] 고백 마음을 열면 다가오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미소에, 그 아이들의 장난스러움에, 그 아이들의소리에 나를 맡겨 본다. 나는 언제 부터 아프리카를 가슴에 품었던가? 나도 이해할 수 없는 운명으로 다가온 아이들의 눈동자. 그 빛나는 아름다움을, 그 빛나는 행복함을, 오래도록 지켜줄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결국 내 행복도 함께 이뤄지는 것이다. 아프리카를 다녀오면 내 안에 존재하는 묵은 욕망들이 조금은 떨어져 나가는… 김채림|2022-02-28 [종합][노필터아프리카 EP.03]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 아프리카뉴스|2022-02-08 [종합][노필터아프리카 EP.02]배움이 즐거운 에티오피아 아이들 아프리카뉴스|2022-02-08 [에세이][에세이]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2012년 촬영 2013년 촬영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사진을 찍으러 온 가족. 가장밝은 웃음으로행복을느끼게 한 가족이다. 그러나 이 가족에게는 아픈 사연이 있다. 이토록 밝고 아름다운 어머니는 큰 장애를 갖고있다. 제대로 걸음을 걸을 수 없는 상태다. 두 손과 두 발로 기어다녀야만 하는 사람. 지난해 이 가족의 사진을 촬영하고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있었다. 이들의 삶이 궁금해서 이번엔 꼭 찾아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작은선물들을 챙겨갔다. 그런데 이번에 또 다시 가족촬영을 하러 오셨다. 사실 지난번 촬영한 가족들은 다시 촬영하… 아프리카뉴스|2022-02-03 12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