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Cho Yong Moon all rights reserved. 남부 마다가스카르 암바투아부와 암부아시리 마을 어린이들이 나눔을 통해 받은 아동 영양식을 들고 있다. 한편 마다가스카르는 최근 기근으로 인해 5세 미만 영양실조 영유아가 50만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조용문 FA) ⓒ 2022. Cho Yong Moon all rights reserved. 남부 마다가스카르 암바투아부와 암부아시리 마을 어린이들이 나눔을 통해 받은 아동 영양식을 들고 있다. 한편 마다가스카르는 최근 기근으로 인해 5세 미만 영양실조 영유아가 50만까지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조용문 FA)
남아프리카공화국청소년커뮤니티센터에서코로나방역규정으로중단되었던체험활동을다시시작하였다. 코로나로인해지역의많은유치원이문을닫았고,최근코로나로휴원한유치원이오픈준비를재개하고있다. (사진=홍승용FA) 남아프리카공화국 청소년 커뮤니티센터에서 코로나 방역규정으로 중단되었던 체험활동을 다시 시작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지역의 많은 유치원이 문을 닫았고, 최근 코로나로 휴원한 유치원이 오픈준비를 재개하고 있다. (사진=홍승용 FA)
ⓒ2022.ChoYongMoonallrightsreserved. 마다가스카르베다니병원에신규안병동건축이진행중에있다. 아프리카일부지역은여전히전쟁과기근,의료인프라의부족등열악한환경으로힘들게살고있다.이에안병동건축을통해아프리카주민들에게치료로큰힘이될예정이다. (사진=조용문FA) ⓒ 2022. Cho Yong Moon all rights reserved. 마다가스카르 베다니 병원에 신규 안병동 건축이 진행중에 있다. 아프리카 일부 지역은 여전히 전쟁과 기근, 의료 인프라의 부족 등 열악한 환경으로 힘들게 살고 있다. 이에 안병동 건축을 통해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치료로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사진=조용문 FA)
국제개발협력NGO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에서아프리카어린이날을위한캠페인을진행한다고16일밝혔다. 지난5월5일우리나라에서는어린이날100주년을맞이했다.아프리카의어린이날은우리에게익숙한5월이아닌6월16일로 오는 6월 어린이날 32주년을 맞이한다. 1976년남아공정부의인종차별정책에맞서남아프리카공화국소웨토지역의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시작되어 대규모 시위로 번지게 되었고, 정부의 탄압으로 많은 어린아이들이 희생되었다. 당시아프리카통일기구(아프리카연합,AU)는인종차별정책에저항하다희생된어린이들을기리기 위해1991년 부터 매년6월16일을아프리카어린이날로지정하게되었다. 아프리카일부지역의아이들은여전히전쟁과기근,교육의부재,의료인프라의부족등열악한환경으로인해힘들게살아가고있다. 이에지파운데이션은아프리카어린이날을맞아도움이필요한현지어린이들에게선물지원캠페인을진행중이다.아이들의건강증진및학업환경조성을위해현지식료품과간식그리고학용품과책가방을지원해아프리카의아이들이행복하고즐거운어린이날을보낼수있도록돕고자한다. 아프리카어린이날선물지원캠페인은지파운데이션홈페이지(https://gfound.org)를통해오는8월까지후원가능하다. 지파운데이션은UN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의특별협의적지위(SpecialConsultativeStatus)를취득한국제개발협력NGO로해외개발도상국을대상으로교육지원,보건의료사업등을비롯해국내아동·청소년지원사업,저소득여성지원사업,사회적경제사업등의활발한사업을수행하고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서 아프리카 어린이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5일 우리나라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했다. 아프리카의 어린이날은 우리에게 익숙한 5월이 아닌 6월 16일로 오는 6월 어린이날 32주년을 맞이한다. 1976년 남아공 정부의 인종차별 정책에 맞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시작되어 대규모 시위로 번지게 되었고, 정부의 탄압으로 많은 어린아이들이 희생되었다. 당시 아프리카 통일 기구(아프리카 연합, AU)는 인종차별정책에 저항하다 희생된 어린이들을 기리기 위해 1991년 부터 매년 6월 16일을 아프리카 어린이날로 지정하게 되었다.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아이들은 여전히 전쟁과 기근, 교육의 부재, 의료 인프라의 부족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은 아프리카 어린이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현지 어린이들에게 선물지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아이들의 건강증진 및 학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지 식료품과 간식 그리고 학용품과 책가방을 지원해 아프리카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아프리카 어린이날 선물지원 캠페인은 지파운데이션 홈페이지(https://gfound.org)를 통해 오는 8월까지 후원 가능하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며칠 동안 남쪽 지방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출발하는 날은 화창했고 돌아오는 날은 비가내렸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 있었고 생각하지 못한 행운도 있었다. 살아가는게 그런 것이다. 인생이란 항상 슬프지도, 항상 행복하지도 않은 것. 그 모든 상황들을 잘 버무르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아닌가? 다시 행복해지기로했다. 마음이 그렇게 나를 행복이라는 테두리로 밀어 넣고 있다. 그나저나 언제쯤이면 다시 바오밥 나무를 보러 갈 수 있을까? -마다가스카르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행복 밀어 넣기(바오밥 나무) |작성자 신미식 |2020.05.16. https://blog.naver.com/sapawind/221964895463 며칠 동안 남쪽 지방을 여행하고 돌아왔다. 출발하는 날은 화창했고 돌아오는 날은 비가내렸다. 생각지도 못한 어려움이 있었고 생각하지 못한 행운도 있었다. 살아가는게 그런 것이다. 인생이란 항상 슬프지도, 항상 행복하지도 않은 것. 그 모든 상황들을 잘 버무르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아닌가? 다시 행복해지기로했다. 마음이 그렇게 나를 행복이라는 테두리로 밀어 넣고 있다. 그나저나 언제쯤이면 다시 바오밥 나무를 보러 갈 수 있을까? -마다가스카르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행복 밀어 넣기(바오밥 나무) |작성자 신미식 |2020.05.16. https://blog.naver.com/sapawind/221964895463
잠들어야 할 이 시간. 잠을 설치고 컴퓨터 앞에 앉는다. 이제는 아련해진 지난 사진들을 들척인다. 내가 저곳에 있었구나. 지금 나는 내 안에 갇혀있는데 사진 속 세상은 한없이 자유롭구나. 떠나야 하는 나의 삶이 물리적으로 갇혀 있는 이 기나 긴 구속의 상황들이 언제 끝날지. 모든 것이 다 행복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그렇게 무심히 걷던 길도 내가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들도. 이 상황이 끝나고 다시 여행 길에 오르게 된다면 익숙했던 모든 것들이 다르게 보일 것 같다. 사진 속 탄자니아 어부는 여전히 이른 새벽 작은 배를 몰고 푸른 바다로 나가겠지? -탄자니아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익숙한 것들 |작성자 신미식|2020.05.19. https://blog.naver.com/sapawind/221969552258 잠들어야 할 이 시간. 잠을 설치고 컴퓨터 앞에 앉는다. 이제는 아련해진 지난 사진들을 들척인다. 내가 저곳에 있었구나. 지금 나는 내 안에 갇혀있는데 사진 속 세상은 한없이 자유롭구나. 떠나야 하는 나의 삶이 물리적으로 갇혀 있는 이 기나 긴 구속의 상황들이 언제 끝날지. 모든 것이 다 행복이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그렇게 무심히 걷던 길도 내가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들도. 이 상황이 끝나고 다시 여행 길에 오르게 된다면 익숙했던 모든 것들이 다르게 보일 것 같다. 사진 속 탄자니아 어부는 여전히 이른 새벽 작은 배를 몰고 푸른 바다로 나가겠지? -탄자니아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익숙한 것들 |작성자 신미식 |2020.05.19. https://blog.naver.com/sapawind/221969552258
그리움이 밀려 온다. 오늘 에티오피아에 있는 친구로 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된다며 걱정해 준다. 예정대로라면 나는 지금 에티오피아에 있을것이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려 주는 현지인 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고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어긋난 지금, 그동안 미뤄 뒀던 일들을 하려고 한다. 올해는 많은 것들이 내 곁을 떠난다. 많이 아프지만 결국 내가 견뎌야 하는 상황들.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내가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하기로 했다. 다시 또 솟아오을 내 희망들을 위해. -에티오피아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그리움의 순간들 |작성자 신미식 |2020.03.20. https://blog.naver.com/sapawind/221864339436 그리움이 밀려 온다. 오늘 에티오피아에 있는 친구로 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된다며 걱정해 준다. 예정대로라면 나는 지금 에티오피아에 있을것이다. 그리고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려 주는 현지인 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고 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어긋난 지금, 그동안 미뤄 뒀던 일들을 하려고 한다. 올해는 많은 것들이 내 곁을 떠난다. 많이 아프지만 결국 내가 견뎌야 하는 상황들.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내가 해야 할 일들에 집중하기로 했다. 다시 또 솟아오을 내 희망들을 위해. -에티오피아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그리움의 순간들 |작성자 신미식 |2020.03.20. https://blog.naver.com/sapawind/221864339436
바오밥 나무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와 두 남자. 표정만으로도 이들의 오후는 행복이다. 좁은 자전거에 두 몸을 얹고 달리는 순간 이들의 우정은 깊어진다. 내가 보는 오후의 풍경은 바오밥 나무와 그 나무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모습이다. 오늘 나에게 스스로 위로를 주는 이 사진 한장이 고맙다. 좋은 친구를 갖는다는건 온 세상을 얻는 것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좋은 친구를 얻는 것 |작성자 신미식 |2020.08.27. https://blog.naver.com/sapawind/222073014201 바오밥 나무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와 두 남자. 표정만으로도 이들의 오후는 행복이다. 좁은 자전거에 두 몸을 얹고 달리는 순간 이들의 우정은 깊어진다. 내가 보는 오후의 풍경은 바오밥 나무와 그 나무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모습이다. 오늘 나에게 스스로 위로를 주는 이 사진 한장이 고맙다. 좋은 친구를 갖는다는건 온 세상을 얻는 것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좋은 친구를 얻는 것 |작성자 신미식 |2020.08.27. https://blog.naver.com/sapawind/22207301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