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바오밥나무와 부레옥잠

기사입력 2022.08.25 13:29 조회수 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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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나무.jpg

 

당분간 갈 수 없어서인지 마음이 답답하다.

이제 마다가스카르의 우기가 끝나는 시기이니 바오밥 나무는 푸른 잎이 돋아나기 시작할 것이다.

바오밥 에비뉴의 얕은 물가에 부레옥잠꽃이 피어날것이다.

태풍에 쓰러진 바오밥 나무는 이제 볼 수 없다.

그래서 사진은 기록의 의미가 있다.

다시 갈 그 날을 기다린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바오밥 나무와 부레옥잠  |작성자 신미식  |2020. 03.06.

 

 

 

https://blog.naver.com/sapawind/221840257858

 

 

[아프리카뉴스 기자 afnn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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