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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갈 수 없어서인지 마음이 답답하다.
이제 마다가스카르의 우기가 끝나는 시기이니 바오밥 나무는 푸른 잎이 돋아나기 시작할 것이다.
바오밥 에비뉴의 얕은 물가에 부레옥잠꽃이 피어날것이다.
태풍에 쓰러진 바오밥 나무는 이제 볼 수 없다.
그래서 사진은 기록의 의미가 있다.
다시 갈 그 날을 기다린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바오밥 나무와 부레옥잠 |작성자 신미식 |2020. 03.06.
https://blog.naver.com/sapawind/22184025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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