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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물자를 전달받고 기뻐하는 현지주민들. 사진제공 : 지미션>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라이베리아에서 6월 말 기준 코로나19 관련 626명의 확진자와 3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라이베리아는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당한 경험이 있는 나라이다. 코로나 19가 유행하기 시작하자, 당국은 국경을 폐쇄하고 통행금지를 내리는 등 바이러스 확신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독교NGO 지미션은 수도 몬로비아 지역, 말기비 지역 등 320가구에 쌀 등의 식량을 지원했으며, 지미션 이수호 팀장은 “이번 식량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라이베리아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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