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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에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를 지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아프리카 여학생 10명 중 1명은 생리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한다. 마다가스카르에는 하루 1.9달러 이하로 생계를 이어가는 절대빈곤층이 75%가 넘기 때문에 많은 여학생들이 생리대를 구입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생리기간에는 낡은 천 조각, 지푸라기, 휴지로 생리대를 대체하여 학교에 가거나, 학교를 포기하는 학생들도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마다가스카르 100여명의 여학생들에게 6개월분의 생리대와 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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