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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렸던 일을 마쳤다.
결과물이 나올때까지 안심 할수 없지만
내 손을 떠났다는 사실이 홀가분하다.
오랫만에 사진첩을 뒤적이다 눈에띈 사진 한 장.
몇년전 에티오피아 시골에서 가족사진을 찍었다.
엄마와 딸의 모습이 따뜻했다.
카메라 앵글로 전해 지던 사랑.
사람을 담는 그 순간이 좋다.
내 카메라 앞에서 모든 것을 내러 놓는 사람들.
그들 곁으로 가는 꿈을 꾼다.
-에티오피아
[출처] 엄마와 딸 |작성자 신미식 |2022. 07.14.
https://blog.naver.com/sapawind/2228113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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