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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 나무 사이를 달리는 자전거와 두 남자.
표정만으로도 이들의 오후는 행복이다.
좁은 자전거에 두 몸을 얹고 달리는 순간 이들의 우정은 깊어진다.
내가 보는 오후의 풍경은 바오밥 나무와 그 나무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모습이다.
오늘 나에게 스스로 위로를 주는 이 사진 한장이 고맙다.
좋은 친구를 갖는다는건 온 세상을 얻는 것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좋은 친구를 얻는 것 |작성자 신미식 |2020.08.27.
https://blog.naver.com/sapawind/2220730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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